[비밀레서피] 5분이면 뚝딱 완성하는 맥주 안주 “어린잎새싹-계란 영양까지 두루 갖춰” /사진=tvN |
5분이면 완성할 만큼 간편하면서도 어느 요리주점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는 맥주 안주 레시피 지금부터 공유합니다.
‘어린잎새싹과 베이컨이 만나다’
먼저 ‘어린잎새싹과 베이컨이 만났을 때’의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기자가 후배한테 배운 레시피인데요. 재료도 요리법도 간단 그 자체입니다.
재료는 어린잎새싹, 베이컨 그리고 오리엔탈 드레싱만 있으면 됩니다.(너무 간단하죠?)
요리방법
어린잎새싹을 물에 잘 씻어준 뒤 그릇에 담습니다. 그리고 베이컨을 프라이팬에 잘 볶아준 뒤 먹기 좋은 크기만큼 잘라주고 어린잎새싹 위에 예쁘게 장식해줍니다. 그 이후 비장의 무기, 오리엔탈 드레싱을 살짝 뿌려줍니다.
그러면 상큼하면서도 맥주 맛을 더욱 배가시키는 ‘어린잎새싹과 베이컨이 만났을 때’의 맛이 완성됩니다.
TIP 어린잎새싹 효능
어린잎새싹은 각종 미네랄, 효소, 무기질,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다 자란 채소보다 3~4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싱그러운 풀 내음이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어 암예방, 노화방지, 변비개선, 혈액정화, 피부미용, 그리고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팸과 계란이 만나다’
다음으로는 스팸계란구이입니다. ‘스팸계란구이’는 일반 가게에서도 인기 있는 안주 메뉴인데요. 이 요리법은 기자가 친구에게 배워서 따라 해 본 요리입니다.
재료는 스팸, 계란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요리방법
스팸계란구이라고 해서 스팸과 계란을 합쳐서 ‘스팸계란말이’라고 추측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따로따로입니다.
스팸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준 뒤 계란은 반숙으로 해줍니다. 반숙으로 하는 이유는 구운 스팸을 노른자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그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TIP 계란 효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계란을 하루 두 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노인층에게 계란은 보약이고, 체력관리가 중요한 직장인에게는 영양제입니다.
계란에는 콜린, 레시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두뇌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엽산, 칼슘, 철분도 들어 있어 임산부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또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모유에 가까운 계란단백질은 다이어트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술자리 전엔 안주로 술자리 다음날 숙취해소제로 계란을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