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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콜리; 자외선 차단
브로콜리는 자외선 차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성분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 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설포라판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홍반과 피부암을 33% 이상 줄입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달리 설포라판은 자외선에 저항하는 피부 보호효소를 만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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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몬; 미백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미백효과에 탁월하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기 대문에 잡티, 기미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몬은 산성이 강해 레몬즙을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꿀이나 우유에 넣어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 레몬에는 햇빛에 반응하는 성분이 있어 낮보다는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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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근; 건조해진 피부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해 건조해서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당근에 포함된 비타민 A는 지용성이므로 기름에 살짝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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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이; 태닝 피부
여름철 태닝 피부는 오이로 다스려줍니다. 오이는 96%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태닝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보충 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여름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식히는데도 탁월합니다. 오이를 차갑게 해두었다가 얇게 저며 피부에 붙이면 쿨링 효과가 있을 뿐더러 자극도 진정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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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배추; 여드름 피부
여드름 피부는 양배추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양배추 속 유황성분은 살균작용뿐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여드름 상처에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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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들깨; 아토피 피부
들깨는 다른 씨앗류에 비해 많은 양의 오메가-3가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중 하나인 알파리놀렌산은 아토피 환자의 몸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간지러움증도 낮춰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