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글로벌사우스 신흥시장 개척…정상외교 성과 극대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사우스 등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인도·태평양 핵심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해 더 넓고 촘촘한 통상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신통상규제 확산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및 공급망실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