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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무주군에 따르면 시니어 탁구인들의 무주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탁구 저변 인구 확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전국 50세 이상 탁구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다.
2024 시니어 탁구대회는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회장 이에리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용)와 무주군(군수 황인홍),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후원한다.
황인홍 군수는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지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친교를 위한 자리,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정보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군은 그간 '탁구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과 '무주 반딧불배 전국 탁구대회',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2024년 탁구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을 유치·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