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GH-동서발전, 임목자원 재활용 협업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3010006058

글자크기

닫기

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5. 13. 13:29

임목 자원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경기 RE100 실천
GH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3일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실무협약을 통해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