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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산언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업의 안전 관리와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협력업체와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보건 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4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동절기 한파나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우선 목표로 뒀다. 현재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달 내 대구·청주·광주·김해공항에서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점검에서는 관리 책임자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담당 임원, 안전관리자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해 공항 내 작업 현장을 살폈다.
이들은 △스텝 카(탑승용 계단차량) 결빙으로 인한 탑승객 및 근로자 미끄러짐 사고 예방 점검 △제·방빙 장비 점검 △제·방빙 장비 운용 시뮬레이션 및 착용 보호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티웨이항공과 협력업체 휴게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의 관리 상태 및 안전보건 표지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안전운항만큼 중요한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여러 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해 겨울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