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중부지방의 한강 및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비상대책본부 운영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중앙대책본부의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자체 위기단계를 즉시 ‘심각’으로 격상했다. 현재 약 100개 부서 200여 명을 비상대책반으로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과 다목적댐과 홍수조절댐의 최적화된 홍수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