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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13일 양 마을에서 기억채움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9개월간 양 마을에서 만65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과 치매 파트너 43명 양성, 치매 예방 교실 22회 운영, 2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안전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종학 센터장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억채움마을을 점차 확대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