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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경희대 등 61개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1단계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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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승인 : 2019. 03. 27. 13:30

단계평가
/제공=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과 관련해 단계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계평가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하고,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을 우선 선정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 지원으로 이어지게 된다.

상위 80%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은 새롭게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대학과 비교평가를 거쳐 사업비 지원 대상 대학으로 최종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9일 전국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단계평가 추진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학으로부터 보고서와 신청서를 제출받아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등을 거친 후 이날 2단계 진입대학을 발표했다.

이번 2단계에 진입하는 대학으로 1차 선정된 대학은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성균관대 등 61개 대학이며, 이 대학들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사업비가 지원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모델을 발굴 및 추진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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