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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쉬 걸’, 세계 최초 성전환 수술받았던 덴마크 화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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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11.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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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데니쉬 걸’ 포스터
15일 오전 채널CGV에서 영화 ‘대니쉬 걸’이 방영돼 작품에 관심이 쏠린다.

‘대니쉬 걸’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다. 데이비드 이버쇼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던 덴마크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신비한 동물 사전’의 주인공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트랜스젠더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니쉬 걸’은 제 7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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