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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능후 복지부 장관 내정자, 복지사각지대 해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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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7. 07. 03. 17:25

(사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박능후(61)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30년 동안 사회복지 분야를 연구해 온 학자로, 문재인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박 내정자는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UC버클리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박 후보자는 1986년 보건사회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연구참사를 거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사회보장연구실장을 지냈다. 2005년부터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사회복지대학원장, 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7~2009년에는 대통령자문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등 정부 정책에도 참여한 경험도 있다.

박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자문 그룹인 ‘심천회’의 멤버로도 알려졌다. 심천회는 문 대통령이 당 대표로 출마한 2015년 ‘정책공간 국민성장’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경력과 인연으로 박 후보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6년생 △경남 함안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정치학 석사 △미국 버클리대 사회복지학 박사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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