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악극 “여자의 일생” 공연을 통해 문화적 욕구충족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사천시민상’을 문예부문 이용희(전국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 및 전국고수대회 집행위원장), 지역개발부문 박성주(건축사), 선행부문 류천수(이용업), 체육부문 정철용(전. 사천시생활체육회장, 현시의원) 지역경제부문 김희원(㈜아스트 대표) 씨 등에게 수여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희망찬 사천에서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 중 가장 뚜렷하고 예측 가능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만들고자 이 시대를 같이하는 시민 여러분과 21번째 맞는 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이 화합되고 하나 되었을 때 ‘2030년 인구 30만 사천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약한다”며 하나 되는 사천시민의 긍지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