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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매체 매셔블은 3일(현지시간) 마리아나 해구 깊은 곳에서 발견된 해파리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에 발견된 이 해파리는 미국의 해양탐사선 오케아노스호(Okeanos Explorer)에 의해 포착됐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처(NOAA)의 탐사선인 오케아노스호는 2.7마일 깊이에서 이 해파리를 발견했다.
NOAA의 과학자는 성명을 통해 “놀랄만큼 아름다운” 해파리라고 전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긴 촉수 십여개가 바깥쪽으로 펼쳐져 있다.
매체는 이 해파리가 만화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과학자들은 진짜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NOAA은 7월 10일까지 마리아나 해구와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을 탐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