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기간에 고객들은 전통시장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각 시장별로 진행되는 이벤트 등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시장 상인들은 “휴가철 및 추석명절 세일·경품 행사로 지역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매출이 향상됐다”며 이번 세일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세일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제공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통시장이 적극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추석명절로 살아나기 시작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단계 더 호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