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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축평원장 “창립 36주년… 책임감 갖고 축산 유통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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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21. 15:36

축산 분야 디지털 전환 등 4대 과제 선정
무재해 사업장 등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축산 생산부터 유통까지 혁신 주도할 것"
(사진1) 지난 4월 18일 열린 축산물품질평가원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18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축산 유통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축평원에 따르면 박 원장은 지난 18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기념행사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등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원장은 "축평원이 축산의 생산부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정보 제공 효율화 △축산물 이력 정보의 정확성 및 관리 강화 △유통 정보 데이터의 통합과 연계 확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축산 유통 효율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선정,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비롯해 법적 요구사항 준수 및 실천, 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 안전 문화 기관 내 확산 등도 결의했다.

박 원장은 "지난 36년간 축산 유통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정부 및 산업 관계자 그리고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축평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이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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