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사업장 등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축산 생산부터 유통까지 혁신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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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축평원에 따르면 박 원장은 지난 18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기념행사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등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원장은 "축평원이 축산의 생산부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정보 제공 효율화 △축산물 이력 정보의 정확성 및 관리 강화 △유통 정보 데이터의 통합과 연계 확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축산 유통 효율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선정,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비롯해 법적 요구사항 준수 및 실천, 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 안전 문화 기관 내 확산 등도 결의했다.
박 원장은 "지난 36년간 축산 유통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정부 및 산업 관계자 그리고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축평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