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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기억살롱'이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기억살롱은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일상문화 자원을 인문적으로 풀어내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운영 당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주제로 연중 4개 시즌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시즌1 '봄'은 다음달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세시풍속 △우리 동네 봄 나들이 △제철 음식과 차 △전통주 등 지역과 계절을 연결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으로 2023년 12월 흥선동 옛 향군클럽 건물에 개관했다.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강연 외에도 소규모 전시와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모리의 메모리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4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