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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우클릭이 아니지만 오른쪽을 맡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 개혁이라도 하는 듯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 흉내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인가 아닌가 여부는 그동안 축적된 실천과 언행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이 대표 본인은 과거 미군을 점령군이라 칭하고 재벌해체를 운운했으며 당 주류 (의원들은) 과거 운동권 시절 반국가체제 운동을 해왔는데 이제 오른쪽을 운운하는 건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수인가 아닌가 여부는 그동안 축적된 실천과 언행으로 평가받는 것이지 말 한마디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이 언론에 소개하는 반도체법, 상속세 인하, 연금개혁 등은 모두 국민의힘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추구하는 보수정당으로서 강력히 추진해 온 정책이고 이 같은 여당 정책을 베낀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은 범죄정당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선 "이 대표는 이미 전과4범"이라며 "현재 8개 사건에서 12개 혐의 5개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