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에서 일부 관광객들이 서울방문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축소하는 등 연말연시관광업계를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안전한 서울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밝힌바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미 계획된 시주최 모든 행사도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시민 참여 중심, 안전을 최우선으로 변동없이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