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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봉동에서 생산한 생강이 들어간 양념을 활용해 절임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는 김장 체험이 진행된다.
봉동생강은 그 자체로 명사로 일컬어질 만큼 명성이 높다. 향이 진하고, 특유의 알싸한 맛과 단맛이 일품이다.
또 부대행사로 △생강 맛있게 먹기 대회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김장재료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러 농가가 참여한 봉동특산물 생강과 김치와 수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전통 음식 문화를 지켜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봉동 생강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