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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한 사업 공유와 가치 확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홍보와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 이건용 위원장은 "작곡은 어려운 고전 분야로 대중적인 친밀감이 중요하다"며 "K-고전으로 나아가야 할 때 가장 고전적이지만 신문화에 민감한 도시 대구에서 그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12월 6일 '제1회 아창제 작곡가의 방 in 대구'를 개최한다"고 말하고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창작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