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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1일부터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어려운 경기에 소비지원금 지원 시 많은 시민들이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