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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핀란디아'로 시작한다.
이어 교향곡 중 대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인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핀란드의 빽빽한 침엽수림과 잔잔한 호수의 대자연을 연상시킨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가 남긴 유일한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번'도 연주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