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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부천형 통합돌봄 특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수강자에게 신체활동(운동),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 제공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통합돌봄 필요도 조사와 자동 가스차단기 제공 등 통합돌봄사업을 연계해 그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 교실 참여 한 수강생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증진 효과를 느끼고 통합돌봄서비스를 알게 돼 좋다. 가스타이머를 받아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통합돌봄서비스를 잘 활용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과 협업으로 통합돌봄 특화 건강백세운동교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 민간 통합돌봄담당자들이 돌봄현장에서 질 높은 노인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통합돌봄사업은 2019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급증하는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가족에게 집중된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대상자 중심 의료돌봄서비스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