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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 명재성 정무수석,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과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안태준 수석부위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결속력 강화 및 각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승원 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공천 개입 의혹과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민주당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면서 "천만인 서명운동과 같은 대국민 캠페인을 경기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의회와 도당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민주당이 단일대오로 함께 하는 것만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다"면서 도당과의 강력한 연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