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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은 새로운 평화공공외교의 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장혜영 교수 및 대학생들과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해 역사공원 탐방과 DMZ를 통한 평화공공외교의 역량 강화 및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DMZ는 과거의 아픔을 담고 있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공간이다. 평화의 상징이자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서 DMZ는 단순히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꿈꾸는 공공외교의 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다"며 "평화는 단순히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고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DMZ와 경기북부지역이 평화와 번영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