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병원장 "내년에는 더 많은 이벤트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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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양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학운공원 일대에서 열린 걷기대회에는 시민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해 안양천을 걸어 진흥세월교를 돌아오는 약 4㎞ 코스에서 진행됐다.
방송인 이정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걷기대회장에는 혈압·혈당 및 척추 관절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와 제기차기, 주사위 던지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완보 후에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은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