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로운 청년복합문화플랫폼 이름 지어주세요”

기사승인 2024. 10. 20. 15: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다음 달 11일 까지 명칭 공모전
예산군, 신규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공모전 개최
예산군청..
내년 예산에 개관하는 청년복합문화플랫폼(가칭)의 이름을 뭘로 지을까.

예산군이 오는 11월 11일까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청년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주교리 일원 약 1983㎡(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 중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이 주요 시설이다.
,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pgs0815@korea.kr)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11월 13일까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작 4명에게는 각 5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25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상장과 시상금은 오는 12월 중 개별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의미가 담긴 명칭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의 활발한 교류, 정보 공유 및 소통 등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공간인 예산군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