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버스터미널~육교 구간에 야간경관…‘시민에 손짓’

기사승인 2024. 10.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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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 설치로 ‘도심 속 휴식공간’
예산군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 모습
예산군,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 설치로 ‘도심 속 휴식공간’
예산군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 모습.
예산군이 예산 버스터미널 주변 녹지에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터미널 사거리에서 육교에 이르는 녹지대 양쪽 약 480m 구간으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교통 및 주거·상업 중심지 속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녹지대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개방했다.

군을 상징하는 황새조형물 주변 명소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별과 달 조명이 기분전환과 함께 동심을 느끼게 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방송은 시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터미널 육교와 녹지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노후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조경 식재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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