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이번에는 공동체 축제다

기사승인 2024. 10. 15. 13: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천여명 시민의 공동체한마당
안성시, 이번에는 공동체 축제다!
안성시청 전경사 전경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이어 오는 2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시민공동체 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공동체 축제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주관해 '2024 공동체한마당' 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들판이 노랗게 변한 늦가을 아트홀 일원을 가득 채울 이 축제는 지원단 5개 센터의 모든 사업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체한마당에는 △마을공동체·시민동아리의 성과발표회, 시민동아리 전시, 공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익활동, 이렇게 합시다 공론장(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홍보 판매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 생산품 판매, 홍보(도농교류지원센터) △6070거리 주민역량강화 체험(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펼쳐진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2024 공동체 한마당은 작게는 올 한해 3000여 명 시민과 함께했던 시간을 자랑하고 길게는 지난 3년간 이어진 지원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어디까지 왔는지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자축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체한마당에서는 안성형공동체 선포식도 예정되어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