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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은 오는 1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에서 '2024 국가식품클러스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식품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은 총 30개사로 △나리찬 △보람바이오 △유니크바이오텍 △팜조아 △대광에프앤지 △네오크레마 △매일식품 △프롬바이오 △락토코리아 △비티씨 △티즌 △바이텍 △담꽃 △봉동생강마을 △제이웰푸드 △쿠엔즈버킷 △송시마을 △휴밀 △퓨어 △핀컴퍼니 △카페예 △연향 △넷 △세븐브로이이즈 △남도소반 △라라스팜 △유스타팜 △순수코퍼레이션 △상생 △케어팜등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 참여기업 선정을 위해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 총 20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평가단은 제품의 △시장성 △기술력 △유통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진흥원은 이 같은 사전 검토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과 최적의 바이어가 매칭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식쇼핑몰 '푸드폴리스마켓' △국내유일 식품패키징 연구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 견학, 바이어 사전 수요조사에 따른 △클러스터 공장투어가 마련됐다.
이명남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진흥원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가로부터 철저히 검증된 바이어들을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