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주말도 OK”…구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1인가구 대상 무료 지원
계약상담·주거지 탐색 등

서울 구로구 주거안심매니저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기존 주 2회에서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지정책안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로 이사 예정이거나 거주 중인 1인가구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1인가구포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