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책과 축제 어우러진 ‘2024 광명시 책축제’개최

기사승인 2024. 10. 10.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승원 시장, 축제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추억 쌓길
1.광명시청 전경(신)
광명시청사 전경/시
경기 광명시가 책과 축제가 어우러진 '2024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책축제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축제 기획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책축제 시민 추진위원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또 가족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이어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의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광명시와 올해의 책 관련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가족 체험부스와 시민 플리마켓 부스 등도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는 책을 사랑하는 광명시민과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 의미가 깊다"며 "축제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며 쌓은 즐거운 기억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