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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숙박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숙박 요금표 게시, 게시요금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주중과 주말 숙박요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숙박업 신고증을 게시하고 게시한 요금표대로 요금을 받는 등 공중위생관리법을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숙박업소 영업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또 숙박업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남 시 보건위생과장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안동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숙박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