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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최초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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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0. 03. 09:34

산업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대상 평가, 경기경제청 2008년 개청 이래 최초 S등급
투자유치 실적, 개발 진척도,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아
평택포승지구
평택포승지구 내 서해대교 전경 모습./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08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및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부는 최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2023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해마다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기관장 리더십과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단위지구 평가 △입주기업 만족도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대외환경 변화를 반영한 △발전 전략 △다양한 홍보활동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지구 개발 노력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개청 이래 최초 S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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