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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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에서 서울을 미래 건강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27일 진행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마지막 일정이다.
오 시장은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건강도시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건강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도시환경 개선 △기후동행 카드 △손목닥터 9988 등 건강·환경 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청년의 외로움과 우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서 지원과 맞춤형 사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누구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게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