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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 추진 상황 점검과 새로운 행정 수요와 변화에 대응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등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는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문제점 분석 △부서별 목표 설정과 실천과제 마련 △ 공약사업·현안사업 추진계획 △ 새로운 시책 발굴 등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부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이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건립 △합천 다목적체육관 건립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두무산 자연휴양림 조성 △청년 창업 가공밸리 기반조성 등 내년 완료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 확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두무산양수발전소 건립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 등 군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수정하여 10월에 군의회에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부서 간 담당 간의 업무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해 민선8기 하반기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