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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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울릉의료원에 신규 채용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인건비 3억원과 시설보강비 2000만원이 확정됐다.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던 울릉군의 독도평화호 운영비 1억원, 사면붕괴로 위험에 노출된 와록사 해안산책로 피암터널 조성 1억원, 농산물가공센터 체험실습장 조성 7500만원, 독도비즈니스센터 방문자 편의시설 2500만원 등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울릉군의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5월 남양2리 마을회관 건립비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활용됐다.
남진복 의원은 "앞으로도 남한권 울릉군수와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