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진작가회, 예산 이음창작소에서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9.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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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진작가회,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제18회 전시회 개최
예산군 제18회 충남중진작가회 전시작품 '산의 울림'(신현국).
충남중진작가회,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제18회 전시회 개최
예산군 제18회 충남중진작가회 전시작품 '수문이 보이는 예당호'(이경호)
충남중진작가회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18회 충남중진작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는 지난 2007년 천안중견작가회로 출발했으며, 2019년까지 총 13회의 전시회를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충남중진작가회로 명칭을 변경해 충남 미술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18회 전시회는 '예향의 고장 예산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충남 원로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충남 르네상스 미술의 계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경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미학적인 예술의 창의적인 언어로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중진작가회는 충남의 미술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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