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체코 등 유럽 3개국 방문…선진시설 시찰

기사승인 2024. 09. 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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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 전경. /이신학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국외자매도시 우호방문 및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헝가리 등 유럽국가 공무출장길에 올랐다.

19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이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해,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일정은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 △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 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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