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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자들은 안내된 도영상(강의 VOD)을 보며 직접 손바느질로 아기용품을 만드는 손태교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엄마가 교감을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령 방법은 오는 23~27일 아이맘 건강센터(성동구보건소 4층)에서 토끼 소프트볼, 용딸랑이, 아기양짱구베개 중 원하는 키트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수령 직후부터 만들기 동영상을 참고해 원하는 시간대에 아기용품을 만들 수 있다. 완성품 사진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제출하면 선착순 30명에게는 속싸게를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그동안 대면 아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임신부들도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아기용품 만들기를 개설했다"며 "참여 가정에 제공되는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통해 태중 아기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