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면 이은 ‘서울아몬드’, 연휴 맞이 이벤트 개최

기사승인 2024. 09.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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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몬드 출시 기념 이벤트 현장.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마이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서울아몬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시는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인 바프(HBAF)와 공동개발해 치킨맛 시즈닝을 가미한 독창적인 아몬드 스낵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을 넘어 K-문화로 자리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 착안해 개발됐다. 아몬드는 '후라이드맛' '양념치킨맛' '간장치킨맛' 등 3종 세트로 구성했다.

앞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 인형탈과 바프의 캐릭터인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매장을 방문했다.

서울아몬드는 시가 운영하는 굿즈샵 4곳(DDP디자이스토어·서울관광플라자·명동관광정보센터·뚝섬한강공원굿즈숍) 외에 전국 바프 아몬드스토어 6곳(명동점 4곳·광장시장점 1곳·부산 광복점 1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DDP디자인스토어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서울아몬드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 공헌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서울아몬드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식음료,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 서울의 건강하고 힙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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