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이돌봄지원사업 현장 간담회

기사승인 2024. 09. 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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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 및 발전 방향 논의
아이돌봄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한 도민 지원 최선
간담회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운데)가 12일 열린 '경기도 아이돌봄지원 수급 관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12일 '경기도 아이돌봄지원사업 수급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문제 해결과 아이돌보미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도 공무원, 31개 시·군 공무원, 서비스제공기관 32개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6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현황 및 증가 수요와 양성교육 체제 개편 사항의 홍보, 아이돌보미에 대한 인식 개선, 영유아 돌봄교육 확대 등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 및 취업 프로그램 지원, 아이돌봄 전담인력의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아이돌보미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센터는 간담회를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협의한 자리였다"며 "도민들에게 아이돌봄서비스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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