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한 도민 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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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도 공무원, 31개 시·군 공무원, 서비스제공기관 32개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6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현황 및 증가 수요와 양성교육 체제 개편 사항의 홍보, 아이돌보미에 대한 인식 개선, 영유아 돌봄교육 확대 등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 및 취업 프로그램 지원, 아이돌봄 전담인력의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아이돌보미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센터는 간담회를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협의한 자리였다"며 "도민들에게 아이돌봄서비스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