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오는 27일까지 집중점검

기사승인 2024. 09.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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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0912 안동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
권기창 안동시장(오른쪽)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오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남초등학교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강남초등학교 학생회,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전점검 홍보와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직접 보행 안내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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