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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그동안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함이 많았다"며 "공공의료원이 양주에 건설된다면 응급의료 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지역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의료원의 양주 유치는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서 지난 7월에도 양주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등이 김동연 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주시는 27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빠른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설이 부족함에도 불편함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의 위해서라도 양주지역에 공공의료원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