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교육 시설 점검

기사승인 2024. 09. 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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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강을석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장(왼쪽 두번째)과 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이 시설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강남미래교육센터와 일원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2022년 개관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성에 지구와 같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메타버스·코딩 등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원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 취득·특별 강좌(심리상담·반려견 셀프 미용·인문학 등)·재능 기부 특강 등 100여개의 차별화된 강좌를 운영하며, 평생교육도시 강남 조성을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교육 시설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권·안지연·노애자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교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청취하고, 화성 테라포밍(실감형 콘텐츠)·신규 미래 기술(AI, XR, ROBOTICS) 체험존·뉴테크산업 교육존에서 운영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했다.

강 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첨단기술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며, 전 생애에 걸친 평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에서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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