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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1인당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그 이상인 경우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수령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에 상인복지센터에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시는 환급행사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