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잔칫날 오는 31~9월 1일 마련

기사승인 2024. 08.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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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주년 기념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운영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 2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마련해 무료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가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찾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산성마을 잔칫날'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산성가왕 선발전, 한복맵시 콘테스트, K-POP 댄스 배우기 등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룰 예정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산난장 갈라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송가인, 박서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시는 상반기에 진행된 주말 이벤트 도산난장을 오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에 진3행하며 '도산난장 시즌Ⅱ'는 산성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퍼레이드와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설화극장에서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마술공연으로 주말 나들이를 온 가족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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