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북부 건강요람 ‘둔포국민체육센터’ 시범 운영

기사승인 2024. 08.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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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국민체육센터
9월 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둔포국민체육센터 전경.
충남 아산시 북부권 주민들의 여가 체육 공간인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둔포면 중앙공원로 51에 위치한 둔포국민체육센터를 지난 7월 아산시로부터 신규 수탁받아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1층에 수영장(경영풀 25m×5레인, 보조풀 1개)이, 2층에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이 마련돼 있다.

이번 시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질 관리 및 시설 점검 시간인 13시~14시를 제외하고, 9시, 11시, 14시, 16시 총 4회차로 나누어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무료로 개방되며, 수영장은 회차별로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자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체육관은 배드민턴과 탁구 중 한 종목을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 개선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정식 개관 전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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