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영관 주키퍼 “‘안녕, 할부지’ 보니 푸바오와의 시간 떠올라”

송영관 주키퍼 “‘안녕, 할부지’ 보니 푸바오와의 시간 떠올라”

기사승인 2024. 08. 27. 18: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4
송영관 주키퍼가 '안녕, 할부지'를 보고 다시 한 번 푸바오를 추억했다고 밝혔다./(주)에이컴즈, (주)바른손이앤에이
송영관 주키퍼가 '안녕, 할부지'를 보고 다시 한 번 푸바오를 추억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안녕, 할부지' 언론시사회가 열려 심형준 감독,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가 참석했다.

이날 송영관 주키퍼는 "저는 이번에 영화를 처음 봤다. 분명히 특별한 시기에 이별하는 그 과정을 통해서 슬픈 감정을 나누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 주키퍼는 "저도 일상에서 약간은 잊혀졌던 푸바오와의 특별한 시간이 다시 떠오르게 되더라. 집에 가서 소중했던 시간들을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간들을 다시 보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며 "관객들 역시 나처럼 이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