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교 14팀 출전 예술적 작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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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생소한 합성어 단어이다. 다시말하면 수족관에서 수중 정원을 만들어내는 예술적인 활동을 말한다.
이는 물고기, 식물, 돌, 나무 등 다양한 자연 소재들을 사용하여 수족관 내부를 아름답고 조화롭게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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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23일(금)은 경진대회 시작으로 24일(토)은 작품 완성 및 심사가 이루어지며, 25일(일)은 학교별 홍보부스 운영과 일반관람객 체험, 국내외 작가의 아쿠아스케이핑 쇼가 펼쳐진다. 이때 학생들 작품과 콜라보가 연출 된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5개 부문 수여한다.
성산고 팀은 2학년 현다현, 서민재(출품제목: 운암 하르방) 팀과 1학년 권수현, 김채원(출품제목: 메아리 협곡) 학생이 출전한다.
권수현과 김채원 학생은 "지난 7월 꿈과 끼 주간에 16시간 동안 설치미술을 이용한 창업활동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산고 양기봉 교장은 "이번 참여 목적은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전문 수산인력 양성의 중심인 전국 수산계고 학생의 경연대회를 부대행사로 추진되어 지난해에 이어 참여했다"며 "이번 기회에 성산고 학생들의 내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와 산·학·관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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